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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옛 그랜드호텔 부지, 6성급 특급호텔+49층 오피스텔 들어선다

by Insight Teller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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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가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품게 될 전망입니다.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 중심부에 위치한 옛 그랜드호텔 부지6성급 특급호텔과 고층 오피스텔로 거듭나기 때문인데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해운대에 걸맞게, 이 개발 프로젝트는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망대, 컨벤션센터, 문화공간 등 복합시설로 구성돼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1. 사업 본격화… 건축심의 통과, 올해 말 착공 예정

엠디엠플러스는 **해운대 옛 그랜드호텔 부지(1만2594㎡)**에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4개동을 신축하는 개발 사업이 부산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2024년 말 착공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개발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6성급 호텔 310실
  • 콘도미니엄 91실
  • 오피스텔 352실


2. 세계적 건축가 올레 스히렌 참여, 전망대는 시민 품으로

이 프로젝트에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올레 스히렌(Ole Scheeren)**이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그의 손을 거쳐 세워질 이 건물은 단순한 고층 빌딩이 아닌, 예술성과 상징성을 지닌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호텔 48층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 가능한 전망대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며, 기부채납 방식으로 부산시에 소유권이 이관됩니다.

부산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는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3. 컨벤션센터·인피니티풀·사우나까지… 복합문화공간 완비

이 개발은 단순한 호텔·오피스텔 공급을 넘어서, 레저와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구성됩니다.

구성 예정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
  • 인피니티 풀(무한대 수영장)
  • 사우나 및 스포츠 레저 시설
  • 쇼핑 및 다이닝 공간

이 모든 시설은 지역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열려 있어, 해운대 관광의 중심축이 될 전망입니다.


4. 글로벌 호텔 체인과 협의 중… 6성급 호텔은 누구와 함께할까?

엠디엠플러스 측은 현재 국내외 유명 호텔 체인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부산 해운대에는

  • 포시즌스(Four Seasons)
  • 페닌슐라(The Peninsula)
  •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등 세계적 브랜드가 들어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고급 관광 수요에 맞는 초프리미엄급 숙박 시설이 해운대에 생기게 된다면, 부산은 서울에 이어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5. 2030~2031년 완공 목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착공은 2024년 말, 개관은 2030년~2031년경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엠디엠플러스는 이미 2020년에 옛 그랜드호텔 부지와 건물 전체를 2400억 원에 매입, 사업을 본격 추진 중입니다.

또한, 인근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해운대' 호텔도 함께 인수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리하면

구분내용
위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중심, 옛 그랜드호텔 부지
시행사 엠디엠플러스
규모 지하 8층~지상 49층, 4개 동
구성 6성급 호텔(310실), 콘도(91실), 오피스텔(352실)
착공 시기 2024년 말 예정
개관 시기 2030~2031년 전망
특이점 전망대·컨벤션·인피니티풀·사우나 등 포함

해운대 바닷가에 떠오를 새로운 상징,
엠디엠플러스 해운대 프로젝트는 단순한 고급 호텔이 아니라,
부산의 미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 #해운대 #그랜드호텔부지 #6성급호텔 #엠디엠플러스 #부산개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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