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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자 TV토론 제안… 이준석 “그 앞에 있었으면 혼냈다”

by Insight Teller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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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배우자도 TV토론에 나와야 한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혜경 여사와 설난영 여사의 TV토론회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파격적인 제안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도 고개를 갸웃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준석 후보의 반응은 날카로웠습니다.


🎙️ [1. 김용태의 제안, 무슨 내용? 
5월 20일 오전,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부인은 단지 배우자가 아닌,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공인”**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김혜경 여사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공식 제안
했습니다.

토론 주제는

  •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철학
  • 영부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철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전투표 전인 오는 23일까지 민주당의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2. “이제는 달라져야” – 제안 배경 
김 위원장은
영부인의 사회적 영향력은 크지만 검증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영부인 검증을 제도화하는 첫걸음으로 토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대통령 배우자는
국민께 희망보다 실망, 통합보다 분열을 안겼다”며
**“이제는 악순환을 끝내야 할 때”**라고도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방어용 포석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김 위원장은 “이건 특정 배우자를 겨냥한 게 아닌 국민의 알권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3. 이준석의 일침 – “그 앞에 있었으면 혼냈다” 
이 제안을 접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선거 전략은커녕
아무 말 대잔치를 하면서 선거를 이기겠다는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김용태 위원장이 내 앞에 있었으면 엄청 혼냈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는 배우자가 없는데, 그럼 형평성은 어떻게 하냐”고 꼬집기도 했죠.
이에 대해 김용태 위원장은
“그 부분은 개혁신당과 협의해 토론 방식 등을 검토할 수 있다”며
즉각 반응을 수용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4. 시사점 – 진짜 목적은? 
정치권에선 이 토론 제안이
본격적인 이슈 전환용 카드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최근 김혜경 여사를 둘러싼 과거 논란과
설난영 여사의 등장에 대한 주목도가 맞물리며
토론이 현실화되면 여론의 시선이 배우자 쪽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큽니다.

하지만 동시에
정치적 쇼맨십,
여성에 대한 도구화,
선거 전략의 가벼움에 대한 비판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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